감사 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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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이 억 단위가 되니 감당할 수가 없었습니다.
나쁜 생각만 자꾸 들고, 아직 애들 어린데 하면서도.
하루하루가 지옥이었습니다.
전화벨 소리만 울려도 심장 두근거리고 문자만 봐도 현기증 일어나고
독촉 전화에 제가 제대로 말도 못하고 하니까 채권자도 답답했는지 개인회생 알아보라고 합니다.
인터넷 검색에 보이는 몇 곳에 상담 문의 남겨두고
상담 받다보니 더엘이 제일 좋은 것 같았습니다.
5년동안 원금 반만 갚으면 나머지는 탕감입니다.
변제금 절대 빼먹지 말고 납부하라고 하네요.
변제금 안 내면 채권 다시 다 살아나나는 말에 정신이 번쩍듭니다.
성실하게 잘 갚겠습니다. 애들 생각해서라도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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